동생학원에 일처리하러 잠깐나왔다
동생은 미시유에스에이홈페이지 보는중
트가 SaH을 곧 풀것이다아니다 말이많다
바이러스로죽는게 아니라 경제로죽게생겼다는 말
설왕설래

동생도 학원문을 일시닫고 한걱정
오랜만에학원에 나왔다
이시국에 그나마 가족이 모여있는게 다행이다
조카들의노래소리
웃음소리
격렬한댄스ㅎㅎㅎ
행국동이 텅빈것같다고 빨리오라는사람
들어오면 행궁동에올거냐(오지말라는ㅡㅡ)는사람
아침에일어나자마자 톡보고 맘상했지만
늘 반대처지가되어보지않고는 모른다고
나도해외간사람들에게그랬을까
동생친구가한국에서 영국유학간딸이있어
유학생들에게 험한댓글이 달려속상하다얘기할땐
속상하겠네했는데 내가직접들으니 맘에
몹쓸잔상이 얼룩진다
다른사람이 날 해치지말게해야한다
잔상을지우고 잊기로했다
4월초엔 이러나저러나해도 가야하는데
동생이 너무섭섭해한다
원래3월중순쯤갈생각도 있었지만 너무같이있고싶어해서
그냥 뭐 대단한일있다고 들어가냐해서 지금까지
오가는길은 다 신의뜻에따라